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여 어르신 부부가 좀 더 여유롭게 지내시도록 돕겠다"며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한 '어르신 정책'을 발표했다.
이 경우 현재는 부부가 모두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경우 단독 가구와 부부 가구 간 생활비 차이를 고려해 남편과 부인 각각의 기초연금액 중 20%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며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일하실 수 있게 권장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또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의 공약을 제안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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