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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사업정상화 위해 행동 보여달라”

2025-05-08 07:50:34

김선교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선교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양평시장을 찾아 현재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왜 중단시키느냐·빨리빨리 해야지·최대한 신속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선교 의원은 “올해 정부안에 담겼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산 62억 4백만 원을 모두 삭감한 주체가 바로 민주당”이라며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신속히 추진하자는 부대 의견조차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며 더 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며 “이를 가로막고 정쟁화한 것이 이재명과 민주당임을 양평군민은 모두 다 알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선교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발 행동으로 적극 나서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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