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의장은 SNS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단순한 교리를 넘어 삶 속에서 실천하고 체득하는 지혜이며 그 중심엔 기쁨을 나누는 사랑과 고통을 덜어주는 연민의 '자비'가 있다”며 “정치는 자비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길이어서 국회도 자비의 정신을 깊이 새기고 국민이 삶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원식 의장은 “민생 어려움·정치적 혼란·불안정한 세계정세 속에서 자비의 실천이 절실한 시기다”며 “부처님오신날 자비의 등불이 모든 이의 마음을 밝히고 평안의 향기가 이 땅 구석구석에 퍼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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