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의원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광양추모위원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추모사를 통해 “온전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유가족의 고통을 덜고 치유와 회복의 완성”이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향엽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17일 권향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12·29 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안엔 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의료) 지원금 지급 및 15세 미만 희생자를 위한 특별지원금 등 피해 구제 대책이 담겨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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