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영덕군청에서 장애인의날 기념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영덕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박선아 월하산방 대표, 김동원 영덕군 장애인연합회장, 최성일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4공구), 최승호 HDC현대산업개발 소장(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건설공사 5공구) 등이 참석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역 장애 아동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영덕지역 장애인시설인 월하산방과 함께 영덕군에 거주하는 장애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경상북도 현장에서 월하산방과 함께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과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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