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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 선정

2025-04-15 14:12:46

(사진제공=서울부민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부민병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부민병원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성과 창출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의 추진과 함께 국가결핵관리 전주기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초자치단체 및 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결핵 퇴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모범적인 정책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특성 지표를 중점적으로 반영하며, 이는 결핵 퇴치를 위한 핵심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주요 특성 지표는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치료 관리율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성과 ▲사례 상담 완료율 ▲결핵환자 신고 기한 준수율 ▲결핵 치료 성공률 ▲장기체류 외국인 및 고령 인구 비율 ▲결핵 정책 홍보 및 예산 투입 및 정책 창의성 등이다.

서울부민병원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치료, 환자 관리, 예방 교육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전 과정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결핵 관리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결핵 퇴치 및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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