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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퇴임 앞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신변보호 당분간 유지키로

2025-04-07 13:42:00

헌법재판소 앞 경계근무는 탄핵선고 이후에도 지속중이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헌법재판소 앞 경계근무는 탄핵선고 이후에도 지속중이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찰이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를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재판관 퇴임 이후에도) 필요한 신변 보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의 의사도 확인해야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헌재 일대 24시간 경찰 경비 체제도 당분간 유지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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