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특수치료내시경검사 누적 건수는 총 1000례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 ▲ERCP 관련 시술(내시경적 담석 제거술, 스텐트 삽입술 등) 412례 ▲내시경적점막하박리절제술(ESD) 219례 ▲내시경초음파검사(EUS) 289례 ▲소장검사(소장내시경 및 캡슐내시경검사) 69례 ▲내시경초음파유도하조직검사(EUS-FNB) 25례가 시행됐다.
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통해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내시경 치료로 만족감 또한 높다.
김형욱 의무부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개소 이후 특수치료내시경검사 1000례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산부민병원 최창화 병원장은 "특수치료내시경센터의 운영을 통해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간담췌센터 및 인터벤션센터의 협업을 통해 다학제 진료 및 외과적 치료까지 아우르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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