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에 성공,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우러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에 성공,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우러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