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동두천 중앙시장엔 전통시장형 첫걸음기반조성을 위해 1년간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기부 전통시장 정책 5대 핵심과제는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사업 등이다. 이후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으로 도약키 위한 프로젝트 계획수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 남면 신산시장은 상점가형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이다. 핵심과제인 △고객신뢰 확보 △상점가 역량 강화 △위생환경개선 △상권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에 연간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 프로젝트 계획도 사전에 만들 것으로 내다보인다.
잘 알려진 대로 김성원 의원은 중기부가 속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그동안 좁아진 지역 내 골목상권 입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되찾는 노력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알려져 있다시피 2023년 동두천 큰시장과 중앙시장을 중기부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연천 전곡시장은 총 36억5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건립 토대를 마련뿐만 아니라 중기부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에 선정되도록 하여 예산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성원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의 심장이 힘차게 뛸 수 있는 밑바탕이 갖춰졌다”며 “앞으로도 오랜 세월 주민들의 발자취가 쌓여온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해 사람냄새 가득한 골목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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