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전담팀은 부동산, 동산 외 금융재산, 급여, 기타 채권에 대해 압류하고 추심하는 팀이다. 다년간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세무직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구는 금융재산과 가상자산에 대한 추심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재산의 종류로 예금, 보험‧주식, 매출채권 등이 있다. 예금의 경우 전자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압류한다.
보험‧주식은 서울시 자료를 세부적으로 조사해 추적한다. 매출채권은 세무종합시스템에 매월 구축된 자료를 분석한 뒤 추징한다.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친다. 먼저 체납자료를 발췌하고 거래소 자료와의 매칭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금융조회를 통해 체납자의 거래소 연동 계좌를 확인하고 압류한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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