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은 2023년 무화과 주산지 위상 제고, 무화과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계획(2024~2026년)’을 수립했다.
지난 1년의 성과를 발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 영암군이 제시한 결실은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이었다.
보고회에서는 무화과산업의 제2도약, 고품질 무화과 생산 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2ha, ‘우량 청무화과 재배기술 연구 면적’ 5ha 조성 소식이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랜딩 협력 모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미래형 청무화과 재배면적 확대, 총채벌레 예방 봉지 씌우기 등에 2년간 사업비 10억원이 투자된다는 계획도 알려졌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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