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는 관광·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청,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및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마이스(MICE)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협력을 구했다.
또한 입학한 1학년 신입생 163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서포터즈는 학교, 학생, 학부모,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관광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대한 홍보,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정부 부산관광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광·마이스 산업을 선도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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