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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48층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분양 예정

2025-03-04 15:51:12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지역도.(사진=쌍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지역도.(사진=쌍용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최고 48층 높이의 주거복합 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677번지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등으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선보인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예정)으로 인한 직접적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단지 남측 범천철도차량정비단을 4차산업과 문화콘텐츠 등이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바꾸고, 부산시는 이곳을 일자리, 주거,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4차산업 허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 상태다. 원도심의 환골탈태는 물론 지식기반 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서면역(1∙2호선)까지 단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빼어나다. KTX∙동해선 등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이용할 수 있어 쾌속 교통망도 더했다.

부산 상권을 대표하는 ‘서면 생활권'에 속한 점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서면에 자리한 쇼핑·외식·문화생활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또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하고, 서면중, 동성고, 문현여고, 가야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상징성도 갖췄다. 최고 48층 높이에 외부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일부)으로 설계했다. 동별 시야 간섭을 최소화한 배치로 고층의 경우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에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해 넉넉한 내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을 필두로 부산진구 곳곳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만큼 부산 원도심의 환골탈태가 속속 이루어질 것”이라며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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