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위는 차정인과 김석준 후보가 합의해 ‘단일화 방도 등’을 추진위에 협의해 온다면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김석준 후보가 “추진위로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데 대한 추진위의 고심 어린 제안으로 보인다.
최근 여론조사(1.조사의뢰자- 국제신문/ 2. 선거여론조사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3. 조사일시 - 2월 14일, 15일 /4. 조사방법 - 무선 100% /5.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부산 시민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요구가 60.9%이며, 보수성향 후보에 대한 지지는 46.0%, 진보성향 후보에 대한 지지는 36.3%였다. 무엇보다 지금 현재 보수 후보들은 확정된 일정 속에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정인 부산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전 부산대 총장)는 성명을 내고 "민주진보후보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후보 단일화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이 이토록 높은데, 단일화를 거부하며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이란 대체 무엇이냐"며 안타깝고 아쉬운 심경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지 않습니까? 위기가 생길 때마다 대한민국을 구해낸 민주진보세력의 힘은 ‘통합’에 있었습니다. 뭉치면 이겼고, 흩어지면 졌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똘똘 뭉쳐야할 때입니다. 과연 누가 이 명백한 진실을 부정할 수 있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차 예비후보는 "선거는 주권자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는 과정이다. 민주진보의 가치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로서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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