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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거래지원 프로젝트 단속 강화

2025-01-31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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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며 시장 건전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은 최근 사업이 불분명하거나 커뮤니케이션 부재 등으로 신뢰를 잃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를 발표했다"라며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투명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화 흐름 속에서 이용자 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포블은 서류 미제출, 자료 부적합, 활동성 부족 등 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상태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프로젝트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 및 유의종목 지정 조치를 취했다.

포블은 프로젝트 평가에 있어 2023년에 개정된 거래종료 기준인 ▲법령 위반 조치 ▲시세 조작 및 부당행위 조치 ▲보안성 문제 ▲기술지원 문제 ▲유동성 문제 ▲보호 조치 ▲협의 위반 조치 ▲불성실 공시 조치 등에 더해 2024년 7월 시행된 거래지원 모범사례 기준을 반영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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