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사장 이제훈)는 지난 23일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과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양사는 23일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사이클(BI:CYCLE)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삼성문화재단은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사용되는 핸드타월은 별도로 분리, 수거되어 핸드타월 제조과정에서 재생원료로 재활용된다. 원료, 제조, 소비, 재활용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국내 미술관 업계에서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삼성문화재단이 처음이다. 특히,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의 연간 합산 방문객이 약 62만(2024년)에 달하는 만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이라는 전지구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필요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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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기점으로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사용되는 핸드타월은 별도로 분리, 수거되어 핸드타월 제조과정에서 재생원료로 재활용된다. 원료, 제조, 소비, 재활용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국내 미술관 업계에서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삼성문화재단이 처음이다. 특히,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의 연간 합산 방문객이 약 62만(2024년)에 달하는 만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이라는 전지구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필요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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