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하 지재연)이 뮤직카우가 문을 연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의 가치 규모를 15조로 추정했다.
지재연 관계자는 "음악수익증권 시장을 통해 형성된 자본이 음악시장으로 투입될 경우 10만 2천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최대 312만 명이 새로운 창작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라고 전했다.
지재연은 2024년 10월 16일 ‘음악수익증권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향유의 대상이었던 음악이 창작자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가, 음악소비자 및 투자자에겐 지속적 저작권료 분배와 수익증권에 대한 시세차익을 통한 경제적 수익이 될 수 있게 하는 음악수익증권의 역할에 주목하며 음악수익증권의 경제적 가치와 긍정적 효과를 집중 분석했다.
지재연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발매된 국내의 음악저작권이 모두 음악수익증권으로 발행될 경우에 시장 가치 규모는 15조 1,080억 원이다.
지재연은 2023년 기준 저작권자와 인접권자의 저작권료 징수액을 기준으로 거래 가능한 국내 음악저작권 시장 규모를 1조 5,108억 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국내외 음악저작권 거래 시장의 상황과 국내 음악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매입배수(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 현금 흐름에 대해 유효한 인정기간을 산정해 저작권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를 적용해 추정한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 가치 규모가 15조 1,080억 원~22조 6,615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지재연 관계자는 "음악수익증권 시장을 통해 형성된 자본이 음악시장으로 투입될 경우 10만 2천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최대 312만 명이 새로운 창작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라고 전했다.
지재연은 2024년 10월 16일 ‘음악수익증권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향유의 대상이었던 음악이 창작자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가, 음악소비자 및 투자자에겐 지속적 저작권료 분배와 수익증권에 대한 시세차익을 통한 경제적 수익이 될 수 있게 하는 음악수익증권의 역할에 주목하며 음악수익증권의 경제적 가치와 긍정적 효과를 집중 분석했다.
지재연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발매된 국내의 음악저작권이 모두 음악수익증권으로 발행될 경우에 시장 가치 규모는 15조 1,080억 원이다.
지재연은 2023년 기준 저작권자와 인접권자의 저작권료 징수액을 기준으로 거래 가능한 국내 음악저작권 시장 규모를 1조 5,108억 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국내외 음악저작권 거래 시장의 상황과 국내 음악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매입배수(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 현금 흐름에 대해 유효한 인정기간을 산정해 저작권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를 적용해 추정한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 가치 규모가 15조 1,080억 원~22조 6,615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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