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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2024-09-20 16:08:05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이 B2B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제9호)으로 지정됐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험 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안전연구실은 시설, 전문 인력, 검사 능력 평가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해 대외적인 공신력과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라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식품안전연구실은 2003년 설립된 이래로 CJ프레시웨이의 상품 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상품 안전성 검증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감독하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자체 방사능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검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는 등 수산물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진행 가능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최대 연 800건이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관련 노하우를 쌓는 것은 물론, 향후 방사능 검사 범위를 가공식품까지 넓히고 상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앱' 아이디어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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