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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상반기 매출 2231억원…전년比 20.7% 크게 증가

2024-08-16 14:04:40

팅크웨어 본사 전경.(사진=팅크웨어)이미지 확대보기
팅크웨어 본사 전경.(사진=팅크웨어)
[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한 2231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1.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및 영업이익은 1268억원과 92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32%, 86% 증가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로보락 S8 MaxV Ultra’ 등 로봇청소기에 대한 높은 수요,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 헤어드라이기, 음식물처리기 등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팅크웨어는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백화점, 가전양판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신형 로보락 제품 출시에 따라 TV 광고도 진행했는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을 기존 35.5%에서 46.5%까지 성장했으며, 150만원 이상의 초고가 로봇청소기 시장 내 점유율은 65.7%를 기록하는 등의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팅크웨어는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가 판매하는 ‘로보락’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꾸준히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고가형 시장에서는 더욱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며 “한편 키움증권 주관하에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의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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