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SOOP(067160, 전일 종가 12만7000원)이 2분기 기부경제선물(별풍선) 매출 역대 최고를 다시 경신하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하반기에는 글로벌 버전 확장과 버츄얼 스트리머의 광고 매출 기여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증권사들이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SOOP이 2분기 매출액 1092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영업이익 332억원(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를 거두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별풍선 매출은 823억원(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까진 광고 경기 부진이 영향을 끼칠 것이나 하반기 버츄얼 스트리머의 본격 광고 매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하나증권 이준호 연구원은 “지난달 5일 공개한 SOOP 글로벌 확장 및 광고 매출은 게임사 하반기 업황에 달렸다”라며 “다만 엠베서더 스트리머로 공개된 페이커 선수(T1)을 비롯한 LOL 선수들이 디도스 공격으로 스트리밍을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SOOP이 2분기 매출 10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 307억원(전년 동기 대비 307억원(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트위치코리아의 사업 종료로 인해 확보한 스트리머들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돼 올해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라며 “글로벌 사업 진출로 인한 각종 비용 증가가 우려됐으나, 2분기 대규모 집행비용은 없었다”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7만원을 유지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하나증권은 SOOP이 2분기 매출액 1092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영업이익 332억원(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를 거두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별풍선 매출은 823억원(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까진 광고 경기 부진이 영향을 끼칠 것이나 하반기 버츄얼 스트리머의 본격 광고 매출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하나증권 이준호 연구원은 “지난달 5일 공개한 SOOP 글로벌 확장 및 광고 매출은 게임사 하반기 업황에 달렸다”라며 “다만 엠베서더 스트리머로 공개된 페이커 선수(T1)을 비롯한 LOL 선수들이 디도스 공격으로 스트리밍을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SOOP이 2분기 매출 10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 307억원(전년 동기 대비 307억원(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트위치코리아의 사업 종료로 인해 확보한 스트리머들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돼 올해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라며 “글로벌 사업 진출로 인한 각종 비용 증가가 우려됐으나, 2분기 대규모 집행비용은 없었다”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7만원을 유지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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