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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1분기 영업익 52억.."신규 사업 등 더해 흑자 전환"

2024-05-16 13:52:19

[로이슈 전여송 기자] 메가스터디(대표 손은진)가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12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에는 52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투자, 출판, 급식 사업부문 모두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골프장 포웰CC를 통해 신규 진출한 레저사업부문에서 1분기 매출 31억을 달성했다. 기존 사업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과 신규 진출한 레저사업부문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약학대학 학제 개편으로 인해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가 완전 폐지됨에 따라, 작년 1분기에 2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계열사 메가엠디가 올 1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결기준 작년 1분기 12억 적자였던 메가스터디의 영업이익이 올 1분기에는 52억으로 상승했다.

한편, 메가스터디의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4% 성장한 34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13.3% 성장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메가엠디가 올 1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면서 “레저사업부문에서도 의미있는 실적이 나오면서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과 투자, 출판, 급식 사업부문의 두 자릿 수 매출 상승이 이번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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