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위기학생 치유 회복지원과 보호자와 위기학생 간의 소통강화 및 지지체계 형성 마련을 위해서다. 초·중·고 위기학생과 보호자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치유를 위한 △마음열기(레크리에이션) △요트 투어 △푸드아트테라피 △소시오드라마 △음악치유 등 예술·체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과 치료비 지원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 Wee상담실 상담지원 ▲정서케어시스템을 통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통한 입․치료비지원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힘찬 출발점이 될 치유캠프에 더 적극적이고 활기차게 참여하길 바란다”며“함께하신 학부모님도 자녀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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