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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988억원 규모 셔틀탱커 1척 수주

2024-03-04 12:18:24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사진=삼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사진=삼성중공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선박은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척·38억 달러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 97억불의 39%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종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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