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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 종로·중구 유지, 노원 3석→2석

2024-02-01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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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현행 유지되고 총 3석이었던 서울 노원구는 2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여야는 최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안을 보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달 5일 국회에 현행 '서울 종로구'와 '중구성동구갑·을'을 '종로구중구', '성동구갑·을'로 구역조정 해달라는 안을 송부했으나 정개특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획정위 의견을 수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종로구와 중구는 현행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는 서울 노원구의 지역구 3곳(갑·을·병)을 2곳(갑·을)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획정위 안은 수용하는 쪽으로 잠정합의한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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