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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GTX-­D, 신천하안신림선과 함께 광역교통 개선 기대”

2024-01-28 08:57:30

양기대 국회의원(사진=의원실)
양기대 국회의원(사진=의원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 간 광역교통을 개선하는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의 발표에 대해 “그동안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해 왔다”며 “GTX-D 노선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 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속내를 언뜻 내비쳤다.

이어 양기대 의원은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GTX-D 못지않게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앞으로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 및 경기도‧광명‧시흥 등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광명‧시흥‧서울 금천구‧관악구 등 4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은 지난해 11월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마쳤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GTX-D 노선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마친 만큼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키 위한 절차를 진행해 2027년에 예비 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한단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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