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강릉 지역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국립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학생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고민과 애로사항, 다양한 제안 등을 듣고 정책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지방 경제를 살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하게 느낄 것"이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카페는 가톨릭 관동대를 졸업한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카페로 지난해 4월 강릉산불 때 소방대원들에게 무료 커피와 쉼터를 제공해 준 곳으로 알려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