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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반도체 주제 3차 민생토론회... "세액 공제 지속...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 투자"

2024-01-15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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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연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세액 공제 지속 등 지원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와 관련해 "'대기업 퍼주기'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며 "법의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경기도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예상 투자 규모는 622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양질의 일자리가 최소 300만개는 새로 생길 것"이라며 "당장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158조원이 투자되고, 직·간접 일자리 95만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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