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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황운하·노웅래 출마 적격' 비판... "문제 인물 면죄부"

2024-01-12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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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적격 대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을 총선 후보자로 올린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어려움은 있겠지만, 하나 마나 한 적격 심사를 왜 하는지 국민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며 '적격' 판정을 한 데 대해 "국민 시각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면죄부 주는 심사"라고 지적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일부 후보 면면을 보면 과연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심사인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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