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친 방문규 예비후보는 “수원 토박이 방문규가 내 고향 수원의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 첫발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원의 현안들을 풀어 나가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방 예비후보는 “남은 92일 동안 팔달구의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방 예비후보는 수원 세류초(初)‧수성中‧수성高를 졸업했다. 제28회 행정고시로 198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를 영입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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