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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찰, 이재명 테러 사건 공범 여부 엄정 수사해야”

2024-01-06 15:26:22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관련 치료 경과 상태를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관련 치료 경과 상태를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에 대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2일 발생한 이 대표 테러 사건의 피의자인 김 씨가 범행 전날 모텔 앞에서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며 “해당 차량은 김씨를 숙소에 내려주고 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경찰청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피의자가 공범은 없고 개인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김 씨를 모텔까지 데려다준 차량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해당 차량 운전자의 신원과 김 씨와의 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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