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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희녹, ‘2024년 새해 에디션’ 출시 外

2024-01-05 15:06:51

[생활경제 이슈] 희녹, ‘2024년 새해 에디션’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이 새하얀 한지 함에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2024년 새해 에디션’을 출시한다.

희녹은 매년 초 새로운 해를 깨끗하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흰색의 ‘새해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새하얀 한지로 만든 함에 희녹의 대표 제품들을 담았다. 정성스레 만들어 쉽게 변치 않는 한지처럼, 정성을 쏟은 삶과 관계가 모두 더 단단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 한지 함에는 색이나 무늬를 입히지 않고 깨끗한 한지를 그대로 드러내 공간 어디에나 정갈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했다. 도톰한 두께로 만들어진 함은 견고할 뿐 아니라 뚜껑이 있어 편지나 티켓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보관하거나 반짇고리 보관함 등으로 쓰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순백의 한지 함에 린넨 실크로 한국적인 매듭을 더한 새해 에디션은 설 선물로도 제격이다.

2024년 새해 에디션은 ‘더 스프레이 450ml 세트’, ‘더 스프레이 & 핸드밤 세트’, ‘더 핸드 세트’, 그리고 ‘기프트 세트’ 2종까지 총 5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희녹의 시그니처 제품인 제주 편백 100% 탈취제 '더 스프레이'를 비롯해, 정제수 대신 제주 편백수를 담은 항균 99.9% 효과의 '더 핸드워시', 스킨케어 성분으로 만든 세탁 세제 '더 디터전트', 신제품 '더 핸드밤' 등을 가격대 별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희녹의 모든 제품들은 업사이클링으로 얻은 제주 편백수를 주 성분으로 인공 향이나 색소는 사용하지 않는다. 짙은 향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을 청결하게 관리해 주면서도 공간의 미감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 리필 사용으로 불필요한 포장재와 플라스틱을 줄이는 지속가능성이 더해져 가치와 실속을 모두 챙기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동해시, 스포츠대회 유치 박차…100억 이상 경제효과

강원 동해시가 올해 연초부터 동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내륙지역에 비해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최적의 동계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시설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음식업소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부분 시설이 시내 중심부에 있는 우수한 접근성은 각종 대회 유치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38개 전국·도 단위 대회를 유치, 10만여 명이 시를 방문하면서 9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하키, 배드민턴, 유도, 축구, 봅슬레이 등 전지훈련 7개 종목에서 800여 명이 다녀가면서 10억원 등 총 100억원 이상의 직·간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도봉구, 옛 토지대장 한글로 변환해 첫 발급서비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약 4만4천매의 구(舊·옛) 토지(임야)대장을 읽기 쉬운 한글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치고 "전국 최초로 한글 발급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옛 토지대장은 1910년 일본이 토지약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토지조사부를 근거로 일제에 의해 수기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됐다"며 "조상 땅 찾기, 토지 소유권 분쟁 근거자료 등 지적업무에 활용되고 있지만 어려운 한자나 일본식 연호가 수기로 기록돼 있어 사용자들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에 옛 토지대장에 등재된 토지정보(지번, 지목, 면적 등)와 소유자 정보(소유자 성명·주소, 소유권 변동 사유) 등을 모두 한글로 변환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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