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등 100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서장현 학생은 그동안 창의·발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국방 난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특허도 2건 출원했다.
또한 2021년에는 ‘도전,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교생 최초로 수상했고, 2022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병춘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서장현 학생이 이룬 성과는 복잡한 사회 난제를 기술인의 시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서군이 학교와 국가를 대표하는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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