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공복이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며 “존경하는 김해시민께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시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런 취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께 약속 드린 ‘선민후사’의 시대 정신을 적극 지지한다”며 “국회의원도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특권정치 대신 책임정치로 나가기 위한 움직임을 경남 김해에서부터 저 권통일이 앞장서겠다”며 “선의 경쟁 중인 김해시갑 예비후보들은 물론 다른 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들도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서약식을 마쳤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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