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보수 성향 정치 전문지인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27일 'K-파워: 글로벌 중추 국가로 부상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한국만큼 많은 곳에서 지정학적으로 주목받은 국가는 드물며 윤석열 대통령도 전 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 성과를 부각하면서 영국 이코노미스트 보도의 최근 한국경제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긍정적 평가를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포퓰리즘에 빠지는 일 없이 국정을 운영한 결과 역대 정부 최고 고용률 '69.6%'와 같은 구체적인 통계 수치로 나타났다고 보고, 이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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