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총선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수검표 도입은 개표 내용 조작 등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에 따라 선거 결과가 나오기까지 소요 시간은 길어질 전망이다.
또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실시간 촬영하는 화면을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하고,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일련번호 형태는 QR코드에서 바코드 형태로 변경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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