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기 의원은 지난 2006년 용인시의원에 당선된 직후 첫 월급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째 해마다 2회 월급 전액을 기부해왔다. 그동안 꾸준한 월급 기부로 2016년엔 기부금액 1억원이 넘어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도 됐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2억 6천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지난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용인시 발대식에서 10년 이상 기부자로 용인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26일 김민기 의원이 기흥구청을 방문해 기흥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는데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 용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이 퍼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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