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솔로몬로파크는 12월 18~19일 양일간 고3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 법진로 체험 프그로램에 광주지방교정청 서의준 교위를 특별강사로 초빙했다.
서교위는 특강에서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범죄인을 교화 개선한다는 사회적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의 이면에는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 안전을 지키는 교도관의 숨은 역할도 한 몫을 담당한다"며 교정적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과 자부심에 대해 설명했다.
고3 수험생들은 교정 시설에서 직접 사용하는 수갑, 금속보호대, 머리 보호장비 등 보호장구 시범에도 큰 흥미를 보였다.
또 "천안 소년교도소 재소자들은 수용 기간 무슨 일을 하나요?", "교도관은 위험한 직업이 아닌가요?", "규율 위반자들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