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엔 정진석·나경원·홍문표·박대출·배현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장·지역사회 각계 인사·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는 판소리와 마술·퓨전국악·줌바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선 박덕흠 위원장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돼 볼거리가 가득했다.
박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자서전을 출간하게 됐는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책으로 담아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렵고 만나기 힘든 국회의원이 아닌, 동네 이장님보다 더 친근한 국회의원으로 동남 4군 군민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각오와 소감을 피력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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