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추도식은 故 이태영 총장의 장녀인 이예숙 전 대구미래대학교 총장, 경북영광학교 교직원, 영천팔레스 직원, 영천파파야 직원,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칠곡분교 어르신들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 신촌교회 전종호 목사의 추도예배 인도로 故 이태영 총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생전의 창파 이태영 총장은‘큰 뜻을 품어라’는 교훈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복지, 특수교육, 장애인 재활에 대한 열정과 사명으로 대구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대구광명, 대구영화, 대구보건, 대구보명, 대구덕희, 포항명도, 경북영광학교를 설립·운영하며 우리나라 사회복지와 특수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러한 공적으로 1996년 8월 31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 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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