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소속 국회의원의 의제 발굴·현안 분석·대안 제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해왔다.
이용 의원은 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이권 카르텔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국민의힘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文 정권 시절부터 이어져 온 공공기관의 조직적 비위 문제를 비판하며 ▲한국관광공사·그랜드코리아레저의 ‘묻지마식 대북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일감 몰아주기 용역 리베이트 행태 ▲문체부 소속 교육기관의 조직적 비위 문제 ▲스포츠윤리센터의 근무태만 늑장대응 등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용 의원은 "공정하지 못한 전 정부의 이권 카르텔 요소들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뜻 깊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공정한 문화 환경 조성과 예술인·체육인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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