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탄핵 남발과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정책으로 정치·경제가 혼돈에 빠진 남미 국가들을 예로 들며 "더불어민주당의 탄핵과 포퓰리즘 조합은 국가를 큰 위험에 빠뜨리는 망국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탄핵이라는 제도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호신용 무기가 될 수도 있고, 국민을 상처입히는 망나니 칼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탄핵에 쏟는 열정의 반이라도 민생 경제와 국가 개혁에 쏟았다면 훨씬 많은 경제 현안이 해결되고 국민의 고통도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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