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다시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위성정당 방지법을 권고적 당론으로 추진하자”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우리 당도 여러 차례 공언했으니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유불리를 따져 여당인 국민의힘 따라가면 그야말로 전형적인 말 따로 행동 따로 이다”고 직격했다.
앞서 발의된 위성정당 방지 법안 중에 민형배안과 박성준안 등 거대정당의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의결해 서둘러 본회의에 올려야 한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핑계 대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기득권 정당으로 전락한단 것이다.
한편 ‘원칙과 상식’은 민주당 내 비명 혁신계 4인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이 지난 16일 출범시킨 모임이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이상욱 로이슈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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