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국민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양성돼야 하지, 양산돼선 안 된다는 점을 각별히 고려해 의대 정원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더 이상 지체할 수는 없다.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1월까지는 정원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적정 증원 규모를 차질 없이 결정하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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