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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연예인 마약사건 정부기획설'에 강력 비판... "저질 음모론"

2023-10-27 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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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약사건과 관련, "마약의 유입 차단과 단속, 처벌, 재활치료 등 입체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근 유명 연예인 등의 마약 사건과 대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침투한 마약 판매 세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몇몇 인사들은 이번에 터진 연예인 마약 사건이 정부의 기획일 수 있다며 저질 음모론을 제기 중"이라며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당 대표의 약속을 당직자와 국회의원이 앞장서 무너뜨리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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