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소 2017년부터 작년까지 산재장애인은 23만8천714명 발생했는데 2017년 3만2천937명에서 2018년 3만4천448명, 2019년 3만9천421명, 2020년 3만9천872명, 2021년 4만4천695명, 작년 4만7천341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우원식 의원은 "산업재해로 인한 중증장애인이 늘어나는 추세에도 관련 예산은 제자리걸음"이라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필요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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