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2023/2024 동계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스키 시즌패스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크기별로 락커 타입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는 락커시즌패스 상품은 오늘(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53만원부터다. 별도의 락커 없이 이용하는 시즌패스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특가 요금으로 대인 기준 38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각 시즌패스권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 프리미엄, 리미티드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는 장비 렌탈과 스노위랜드, 강습, 식음과 사우나, 객실 등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동계시즌 내 사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 1회 무료 이용권이 올해 새로이 추가됐다.

‘프리미엄’은 ‘스마트’ 구성과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9개 사업장 중 1곳의 객실 숙박 이용권이 제공되며, 30만원 상당의 소인 자녀 1인 시즌패스와 스노위랜드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커피와 사우나도 각 10회씩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미티드’는 앞선 모든 혜택들과 프리미엄 락커, 전용 주차장 이용권을 포함해 7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혜택으로 스키 시즌패스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다가올 겨울에는 비발디파크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즌패스 구매 안내에 대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파이더, 우먼스 애슬레저 라인 키운다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우먼스 영역 확장을 위해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리뉴얼 론칭한다.

스파이더는 최근 일상생활과 운동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우먼스 애슬레저 라인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러닝, 트레이닝, 워터 스포츠와 같은 하이 퍼포먼스 위주였던 우먼스 라인에 요가복, 인도어 트레이닝, 피트니스 웨어를 대폭 확대하여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판단이다.

우먼스 라인은 일상복과 유연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디자인과 스파이더의 기능적인 노하우를 담아 멋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저 카테고리인 만큼 가격 책정 또한 합리적으로 개편되었다. 이는 노세일 정책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Stay Long and Soft’를 슬로건으로 전개하는 스파이더 우먼스 레깅스는 소비자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하여 아시안 핏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밑위는 짧고 골반선을 높인 허리 밴드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더했으며(S WAVE) 아시아 여성의 골반 체형을 고려한 브레서블 패턴이 슬림한 라인은 살리고 힙 눌림과 Y존 부각 같은 불편함은 덜어냈다. 또한, 피부처럼 부드러운 스킨 핏 소재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일상복과 믹스 매치하여 데일리 웨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라이크라 블렌딩 원사를 사용했으며 디테일을 세심하게 신경 써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속초시, 침체한 설악동 거리에 설치미술·벽화 조성
강원 속초시가 설악산 입구 설악동 일대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설악동 일대가 상권 공동화와 지역 침체로 수십년간 흉물스럽게 방치된 환경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설악동은 단체 관광객으로 대형 숙박업소 및 상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다 최근 친구와 가족 등 개별 관광객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이에 속초시는 이 일대 노후하거나 폐건축물 7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색을 입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