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2023년에는 교통∙환경챌린지 5기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 총 109개 소셜벤쳐가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윤민창의재단,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를 위한 B2B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가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5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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