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패션 업계를 지배했던 ‘Y2K’, ‘키치(Kitsch)패션’ 트렌드를 입은 립밤 스틱이 나왔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글레이즘’(GLAZM)의 23 F/W 립밤 스틱 ‘캐치 키치(Catch Kitsch)’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기를 모은 Y2K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키치(Kitch)하고 밝고 재미있는 무드가 돋보였다. ‘키치’는 고급스러운 예술 작품처럼 진지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볍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 됐으며, 화사하거나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은 Y2K·레트로 무드를 녹여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핑크 무드를 키치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F/W 시즌 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무거운 가을 무드 대신, 올해의 대세 컬러인 ‘핑크’를 밝게 녹여내 가을 제품임에도 발랄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아떼가 지난 5월 출시한 ‘글레이즘’(GLAZM)은 ‘광택제’를 의미하는 ‘글레이즈’(Glaze)와 ‘프리즘’(Prism)을 합친 단어로, ‘어떤 각도에서도 매끈한 글레이즘 광이 피부와 입술을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는 빛을 분산시키는 ‘프리즘’이 연상되게 디자인했고, 세련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실버’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화장품이 마치 패션 아이템이자 액세서리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특별히 글레이즘 무드를 극대화하는 립밤 케이스도 함께 만들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글레이즘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S/S 시즌 출시된 5컬러에 이어 ▲쿨톤을 위한 청량 핑크인 ‘핑크 스탠’(Pink Stan)(05호) ▲웜톤을 위한 소프트 코랄 핑크인 ‘웜스터마이징’(Warmstomizing)(06호) 2종의 컬러로 출시돼 쿨톤, 웜톤 모두 맑은 광의 핑크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오늘(11일)부터 18일까지 W컨셉에서 론칭 기념 42%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LF몰, 아떼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립밤 스틱’은 기존 립 메이크업 시장에 없던 신규 카테고리 상품 군이자 신제형으로, 립밤의 촉촉한 발림성과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플럼핑 효과가 있는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터치로 탄력 있고 탱탱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LF 아떼 관계자는 “F/W 시즌 촉촉한 립 메이크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립밤의 촉촉함과 립스틱 발색의 선명함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립밤 스틱’이 이번 가을부터 본격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떼는 최근 출시한 ‘핸드 매거진’부터 이번 ‘캐치 키치’ 에디션까지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패션 모티브의 코스메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아떼만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개관25주년 기념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개최
2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이 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행사를 송파구소재 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했다.
1부는 개관 25주년 기념식으로 진행되어 운영법인 임마누엘교회 김정국 담임목사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임형균회장이 축사를 전하였으며, 다섯 권의 스토리북을 모두 소개하는 경과 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2부에서는 북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식개선 스토리북을 집필한 대표 작가 4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참가자들과 나누고 이와 어울리는 밴드 ‘하루’의 연주를 통해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복지관 25주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송파구방이복지관 회원이 준비한 도자기,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전시 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오혜원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도 무언가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았다 .’며 북콘서트를 개최한 송파구방이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 고성군 '2023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삼포해변서 개최
강원 고성군은 서핑과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인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4년 만에 다시 연다고 11일 밝혔다.
'낮에는 서핑, 밤에는 뮤직'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해변 파티 콘셉트로 삼포해수욕장에서 오는 16∼17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1천명 이상 모일 예정이다.
낮에는 서핑과 패들보드 등 해양 레저를 즐기거나 태닝을 하다가 해변에 노을이 지면 낮의 열기와 사뭇 다른 음악 축제에 빠져들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글레이즘’(GLAZM)의 23 F/W 립밤 스틱 ‘캐치 키치(Catch Kitsch)’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기를 모은 Y2K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키치(Kitch)하고 밝고 재미있는 무드가 돋보였다. ‘키치’는 고급스러운 예술 작품처럼 진지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볍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 됐으며, 화사하거나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은 Y2K·레트로 무드를 녹여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핑크 무드를 키치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F/W 시즌 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무거운 가을 무드 대신, 올해의 대세 컬러인 ‘핑크’를 밝게 녹여내 가을 제품임에도 발랄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아떼가 지난 5월 출시한 ‘글레이즘’(GLAZM)은 ‘광택제’를 의미하는 ‘글레이즈’(Glaze)와 ‘프리즘’(Prism)을 합친 단어로, ‘어떤 각도에서도 매끈한 글레이즘 광이 피부와 입술을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는 빛을 분산시키는 ‘프리즘’이 연상되게 디자인했고, 세련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실버’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화장품이 마치 패션 아이템이자 액세서리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특별히 글레이즘 무드를 극대화하는 립밤 케이스도 함께 만들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글레이즘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S/S 시즌 출시된 5컬러에 이어 ▲쿨톤을 위한 청량 핑크인 ‘핑크 스탠’(Pink Stan)(05호) ▲웜톤을 위한 소프트 코랄 핑크인 ‘웜스터마이징’(Warmstomizing)(06호) 2종의 컬러로 출시돼 쿨톤, 웜톤 모두 맑은 광의 핑크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오늘(11일)부터 18일까지 W컨셉에서 론칭 기념 42%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LF몰, 아떼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립밤 스틱’은 기존 립 메이크업 시장에 없던 신규 카테고리 상품 군이자 신제형으로, 립밤의 촉촉한 발림성과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플럼핑 효과가 있는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터치로 탄력 있고 탱탱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LF 아떼 관계자는 “F/W 시즌 촉촉한 립 메이크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립밤의 촉촉함과 립스틱 발색의 선명함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립밤 스틱’이 이번 가을부터 본격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떼는 최근 출시한 ‘핸드 매거진’부터 이번 ‘캐치 키치’ 에디션까지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패션 모티브의 코스메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아떼만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개관25주년 기념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개최
2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이 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행사를 송파구소재 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했다.
1부는 개관 25주년 기념식으로 진행되어 운영법인 임마누엘교회 김정국 담임목사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임형균회장이 축사를 전하였으며, 다섯 권의 스토리북을 모두 소개하는 경과 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2부에서는 북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식개선 스토리북을 집필한 대표 작가 4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참가자들과 나누고 이와 어울리는 밴드 ‘하루’의 연주를 통해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복지관 25주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송파구방이복지관 회원이 준비한 도자기,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전시 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오혜원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도 무언가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았다 .’며 북콘서트를 개최한 송파구방이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 고성군 '2023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삼포해변서 개최
강원 고성군은 서핑과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인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4년 만에 다시 연다고 11일 밝혔다.
'낮에는 서핑, 밤에는 뮤직'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해변 파티 콘셉트로 삼포해수욕장에서 오는 16∼17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1천명 이상 모일 예정이다.
낮에는 서핑과 패들보드 등 해양 레저를 즐기거나 태닝을 하다가 해변에 노을이 지면 낮의 열기와 사뭇 다른 음악 축제에 빠져들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