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한층 더 진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뽀얗고 진한 돈(豚)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낸 사골을 더해 맛이 깊고,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을 추가했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를 듬뿍 넣었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감칠맛을 올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7종을 갖추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잇따라 선보인 ‘비비고 양지설렁탕’, ‘비비고 양지곰탕’, ‘비비고 본갈비탕’은 ‘풍성한 고기 양과 진한 국물이 맛집이나 배달음식보다 낫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판매량은 올해 월평균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제품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6,27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 카테고리 온/오프라인 경로 CJ제일제당 추산치)로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고, 냉동 국물요리는 약 1,890억원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41.2%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누계 42.4%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아이디어스, 연 2회씩 단골 이용자 ‘핸드메이트’ 선정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매년 2회 단골 이용자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과 선물을 증정하는 ‘핸드메이트(Handmat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작가와 단골 이용자가 수공예품의 가치에 공감하는 핸드메이드 문화를 이끌고자 핸드메이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디어스는 1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월 평균 4건 이상 구매 ▲아이디어스 지향 기반 작품 구매(전 공정 핸드메이드, 맞춤 제작, 환경 보호 등) ▲아이디어스 앱 접속률 ▲팔로우, 구매 후기, 후원 등의 작가 응원 활동 등을 고려해 첫 핸드메이트 200명을 선정했으며, 지속적으로 연 2회 새로운 핸드메이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핸드메이트에게는 ▲보리를 보관하던 톤백 활용 리싸이클링 가방 ▲플라스틱 재생 실로 만든 카드 지갑 ▲폐목재 활용 달팽이커터 ▲캐리커쳐 및 문구 커스터마이징 텀블러 등 친환경과 선순환의 가치를 담은 한정판 굿즈와 VIP클럽 혜택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원주시 1조9천151억원 규모 예산 편성…경제 제일도시 기틀 마련
강원 원주시는 1조9천15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때보다 8.93%인 1천571억원이 늘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또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에 방점을 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뽀얗고 진한 돈(豚)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낸 사골을 더해 맛이 깊고,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을 추가했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를 듬뿍 넣었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감칠맛을 올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7종을 갖추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잇따라 선보인 ‘비비고 양지설렁탕’, ‘비비고 양지곰탕’, ‘비비고 본갈비탕’은 ‘풍성한 고기 양과 진한 국물이 맛집이나 배달음식보다 낫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판매량은 올해 월평균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제품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6,27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 카테고리 온/오프라인 경로 CJ제일제당 추산치)로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고, 냉동 국물요리는 약 1,890억원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41.2%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누계 42.4%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아이디어스, 연 2회씩 단골 이용자 ‘핸드메이트’ 선정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매년 2회 단골 이용자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과 선물을 증정하는 ‘핸드메이트(Handmat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작가와 단골 이용자가 수공예품의 가치에 공감하는 핸드메이드 문화를 이끌고자 핸드메이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디어스는 1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월 평균 4건 이상 구매 ▲아이디어스 지향 기반 작품 구매(전 공정 핸드메이드, 맞춤 제작, 환경 보호 등) ▲아이디어스 앱 접속률 ▲팔로우, 구매 후기, 후원 등의 작가 응원 활동 등을 고려해 첫 핸드메이트 200명을 선정했으며, 지속적으로 연 2회 새로운 핸드메이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핸드메이트에게는 ▲보리를 보관하던 톤백 활용 리싸이클링 가방 ▲플라스틱 재생 실로 만든 카드 지갑 ▲폐목재 활용 달팽이커터 ▲캐리커쳐 및 문구 커스터마이징 텀블러 등 친환경과 선순환의 가치를 담은 한정판 굿즈와 VIP클럽 혜택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원주시 1조9천151억원 규모 예산 편성…경제 제일도시 기틀 마련
강원 원주시는 1조9천15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때보다 8.93%인 1천571억원이 늘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또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에 방점을 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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